허리디스크 환자가 우리집에도 있었습니다.
남편은 항상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거의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만, 어려
일들을 처리 하다보면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며철전 아이와 오랜만에 운동을 한다면서 줄넘기를
갖고 나가더니, 2시간 정도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게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그 다음날 부터는 다리에 통증이 심해지더니
걸을수도, 앉아 있을수도 없을만큼 다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날 까지 아무 문제없이 생활하고 아이와 놀아주고,
운동을 할만큼 이상이 없었던 사람인데, 하룻밤 자고 나서
갑자기 다리에 통증이 심해지니, 어느 병원을 찾아 가야
할지도 막막했습니다.
아침부터 부랴 부랴 대학병원을 검색하여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의외의 진단 결과를
듣게 되었는데, 진단명은 허리디스크 였습니다.
가끔식 허리 아프다는 말을 종종 했었지만,
운동하지 않아 허리 근육이 약해 졌다고만 생각하며
운동하라는 잔소리만 했었습니다. 이렇게 허리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 평소 잘 하지 않았던 줄넘기를 무리해서
했던게 화근이었습니다. 그결과가 허리 디스크를
더욱 심하게 한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은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MRI를 찍어보는 것
조차 며칠을 기다려야 하더군요.
결국 별다른 치료없이 주사 한대 맞고, 약을 처방 받아 왔습니다.
일단 약을 먹어 본후 진통이 계속된다면 입원하여 치료를 해야
한다는 답변만 듣고 왔습니다.
다음날 진통은 더욱 강해져서 바로 병원치료가 시급한 상황이
발생되어 집 근처 MRI가 가능한 병원을 검색후
바로 병원으로 가야 했습니다.
바로 MRI를 찍고 확인하니, 5번 디스크 수핵이 밀려나와
다리의 신경을 눌러 심한 통증과 다리 저림이 있다는
결과를 듣게 되었습니다. 뼈와 뼈 사이 구조인
디스크가 본래 자리에서 이탈되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디스크 압력이
높아지면서 디스크가 점점 밀려 나오고 척추 신경을
건드려 다양한 통증과 다리저림 증상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허리 디스크 라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수술이 아닌 비수술로 말씀해
주셨고, 바로 꼬리뼈 내시경 시술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장점은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바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흉터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으며, 시간의 여유가 없는 현대인에게는 적합한
시술이라고 하셨습니다.
움직일수 없을 만큼의 강한 통증이 있었기에 우린 바로
시술을 하기로 결정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이렇게 통증이 있기 전이라면 가능한 시술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 적당한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때에 따라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등 다른 방법들로 허리를 관리 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상태가 이렇게까지 진행이 되고 보니, 저희는
시술이 시급한 상태였습니다.
결국은 시술을 잘 마치고, 일주일 입원하고 현재는
퇴원하였으며 당분간은 허리에 무리가지 않게 한달정도는
잘 관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일주일후 다시 외래진료 예약하여 방문 예정이며,
젋었을때 건강관리 잘 해야겠다는 큰 교훈을 받았습니다.
젋기 때문에 소홀하고, 그냥 방치했던게 이런 큰 일들을
만들었습니다.
아프지 않을때 건강을 챙기고, 관리해야 하는 하는것을
다시금 느끼게하는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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